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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일기

2019년 9월 4일 수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늦은 저녁에 친구와 만났다. 오늘도 생맥주다. 오히려 더운 여름에는 별로 안먹다가 끝나고 나서 시원하게 생맥주를 자주 마시는것 같다. 뭐 또 뻔한 얘기지만 당분간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할 예정이다. ㅎㅎ... 튀긴 치킨은 진짜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늦은시간에 이런 음식을 먹는게 썩 좋은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는거 그냥 생각 안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주전부리와 매실주, 복분자주도 먹었는데 오히려 그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다. ㅠ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3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출발해서 다음날 운동에 차질이 있었던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보기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생각도 없었는데, 저녁에 갑자기 친구와 양꼬치를 먹게 됐다. 이전에 한번 간적 있던 양꼬치 무한리필집. 사실 웬만하면 다 맛있게 먹기 때문에 무한리필에 가도 잘 먹는다. 이 무한리필집은 다른 양꼬치집과 다르게 생맥주를 판다. 보통 양꼬치가 없어서 칭따오를 7000원 이상 주고 마셔야 하는데, 여기는 생맥주가 있어서 더 좋은듯, 칭따오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시원한 생맥주가 더 좋은것 같다. 생맥주에 양꼬치를 조금먹다가... 마지막으로 마라탕을 하나 시켜봤다. 하도 마라마라 열풍이어서 오랜만에 다시 시켜봤는데, 옛날에 먹었던것보다 뭔가 좀 더 강렬한 느낌이다. 한 3~4년전에 한번 먹을때는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은데 굉장히 강렬한 맛이었다. 특유의 아린 맛도 적응이 안되고... 물론 못먹을정도는 아닌데, 굳이.. 더보기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동생과 무한으로 즐기는 그곳, 명륜진사갈비를 처음으로 가봤다. 개이득인점은 생맥주도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 낮에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맥주를 몇 잔 마시니 금방 취하는 느낌이다. 더운날 돼지갈비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니 아주 적절하니 좋다. 행사 가격인것 같은데, 이 가격이라면 가끔 가볼만 한듯! 더보기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가볍게 점심을 먹을겸 친구를 만나러 나왔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연희동에 있는 한 국밥집.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고기 양도 많고 맛도 좋다. 아무튼 막걸리가 빠질수 없지! 라는 논리로 둘이서 한 병만 가볍게 먹고... 뭔가 집에 가기 아쉬워서 다른 친구를 또 불러낸다. 그래서 가게된 한 이자카야 집, 근데 여기가 내 술 인생 중에 가본 술집중 가장 최악의 가게였을 줄이야... 회야 그냥 회 맛이지만 가성비가 영 좋지 않고, 같이 시킨 나가사키 짬뽕은 무슨 맛인지 알기도 어려운 이상한 맛이었다. 맥주는 OB생맥주여서 살짝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게 나름 괜찮기는 했지만, 그거 외에 안주가 문제가 너무 많다. 그래서 다른 꼬치집을 가본다. 여기서 이것저것 시켜본다. 근데 이런 꼬치집들은 대개 가격이.. 더보기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친구와 팟캐스트 녹음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맥주도 한잔 할 겸 집 앞의 오븐마루를 갔다. 일단 집에서 가깝고, 튀긴것보다는 구운게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몰아놓은 음주일기를 쓰다보니 진짜 많이도 먹었구나 싶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든다. 이건 장점인듯 아무튼 여기서 맥주 6잔은 마시고, 옆의 편의점 앞에서 또 두캔을 더 했다. 진짜 한동안 참았던거 다 폭발시키는 느낌.. 더보기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한잔 했다. 요즘 학원을 다녀서 학원 끝나고 만나니 이미 꽤 늦은시간이었다. 사실 학원 가기 전에도 잠깐 만나서 가볍게 한잔 했었는데, 아쉽다며 저녁 때 다시 보게 된 날이다. 친구가 이런곳을 좋아하지 않을것 같았는데, 나름 분위기 있는곳을 갔다. 스테이크니까 살이 안찌... 기는 개뿔 너무 많이 먹었다 이날도 ㅠㅠ 내 다이어트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더보기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간만에 만났다. 낮부터 양꼬치집에서 칭따오. 자주 가는 단골같은 곳이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항상 서비스로 숙주나물을 주시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 ㅎㅎ 친구 한명이 가고 근처에 사는 다른 친구가 합류하여 2차! 대략 이런 느낌의 일식 꼬치집인데, 그냥 가볍게 클라우드 한잔씩만 마시고 나왔다. 더보기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지방...은 아니고, 아무튼 자취하고 있는 친구가 간만에 집에 와서 보기로 했다. 1차로는 다들 저녁을 안먹어서 족발집을 갔는데... 족발이 맛이야 있지만, 아무래도 남자 셋이서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라 2차로 근처의 노랑통닭을 왔다. 치킨 + 닭똥집 튀김 세트를 시켰는데, 배불러서 남겼다. 오랜만에 먹는 생맥주에 맛이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