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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018년 6월 5-6일 나홀로 다녀온 바이크 여행 원래 바이크를 구매하던 순간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더더욱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바이크를 타고 가다보면 일단 고속도로를 탈 수 없기에 국도를 타야하고 그러다보면 멋진 풍경들이 보일것이고, 그 때 차를 탔을 때와는 달리 생생한 현장감과 그 자리에서 바로 바이크를 정차해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목적지는 내가 군생활을 했던 강원도 양양으로 선택했다. 그래도 간만에 갔을 때 뭔가 추억이 있는곳이 좋을것 같아서.. 네비게이션 상으로는 집에서부터 편도 220km가 조금 넘게 나왔다. 서울시내에서는 사진찍을 틈도 없고,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그냥 넘어왔다. 그리고 서울을 빠져나오니 금방 자전거로 .. 더보기
[바이크] 로드윈 vjf-i 125cc로 입문 보통은 오토바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뭐 일본식 영어표현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바이크라는 단어를 쓰긴 하겠다만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오래되어서 오토바이가 표준어가 되기도 했고, 바이크라고 하면 자전거로 오해하기도 쉬워서 그냥 오토바이라고 부르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튼 난 그냥 바이크라고 부르는 편이다. 아무튼 바이크를 구매한건 글을 작성하는 지금으로부터 한달 전이긴 하지만 술블로그에 '다른취미'라는 카테고리 를 만들면서 바이크 입문에 대한 이야기도 써보기로 했다. 중고로 로드윈 vjf-i (펄아이)를 업어왔다. 이 사진은 중고거래를 마치고 눈비를 뚫고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집까지 바이크를 타고 온 뒤의 사진이다. 정면에 붙어있는 연락처는 전 주인의 것인데 지금은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