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9년 9월 4일 수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늦은 저녁에 친구와 만났다. 오늘도 생맥주다. 오히려 더운 여름에는 별로 안먹다가 끝나고 나서

 

시원하게 생맥주를 자주 마시는것 같다. 뭐 또 뻔한 얘기지만 당분간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할 예정이다. ㅎㅎ...

 

 

튀긴 치킨은 진짜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늦은시간에 이런 음식을 먹는게 썩 좋은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는거

 

그냥 생각 안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주전부리와 매실주, 복분자주도 먹었는데

 

오히려 그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다. ㅠ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3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출발해서

 

다음날 운동에 차질이 있었던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