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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본페뜨 일산점으로 일산 돌잔치 답사 다녀온 후기예요 저희 아기가 곧있으면 돌이라 돌잔치 할 곳을 찾다가 집에서 가까우면서 주차도 편리한곳을 찾다보니 본페뜨 일산점을 알게되어 바로 답사를 다녀왔답니다! 입구부터 화려하면서 동시에 깔끔한 느낌에 마음에 들었어요! 엘리베이터도 여러대 운영중이고 넓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돌잔치 때도 불편함이 없을것 같아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간단한 차나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준비 되어있는데요.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 이유식을 데우거나 할 때 불편함이 없을것 같아 세심한 배려심이 느껴졌어요.    다양한 크기의 홀이 있어서 기준인원을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인원이 어느정도 올지 아무래도 감이 안잡히다보니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적당한 사이즈의 홀을 고를 수 있었어요! 특이한점은.. 더보기
파주 맛집 원조 양평해장국에서 제대로 해장! 파주 아울렛 가는길에 들렀던 파주의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원조 양평해장국집! 워낙 국밥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곳은 맛집 인증을 하려는 듯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꽤나 넓은 가게 앞 주차장이 차들로 한가득 차있었다. 차들이 이렇게 많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맛집임은 어느정도 검증된 셈이라고 생각하여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가게 안으로 입성! 예상했던대로 가게 안도 이미 사람들로 바글바글! 사람이 꽤 많았음에도 자리가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다. 조금 기다리더라도 기왕에 먹을 거 더 맛있는걸 먹어야지~ 요즘 외식 물가가 확확 오르는터에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내장탕과 양평해장국을 주문했다. 보기만해도 전날 먹었던 술이 해장되는 기분! 역시 음주 .. 더보기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 그간 바뀐 것들 오랜만에 블로그에 작성해보는 글이다. 그간 당연히 많은 맥주를 비롯한 술을 마셔왔지만, 별다른 이유도 없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지 않고 있었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사라져서 의욕도 사라졌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목적이 생긴것도 아니고, 술얘기도 아니지만 간만에 생존신고겸 글을 작성해본다. 일단 방에 미니냉장고를 하나 구입했다. 뭐 물이나 음료도 보관하고 각종 식품들도 보관한다는 취지지만 사실 맥주 보관할때에 가장 유용하다는 느낌이 든다. 원래 거실까지 나가서 맥주를 가지고 와야해서 아무래도 가족들 눈치가 좀 보였는데, 눈치를 좀 덜 봐도 되는 장점이 있다. 쟁여놓고 있고싶지만 그러면 오히려 너무 많이 먹게 될까봐 맥주 자체는 의외로(?) 자제하고 있다. 다음은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 2) 비싼 가격임에도.. 더보기
2019년 9월 4일 수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늦은 저녁에 친구와 만났다. 오늘도 생맥주다. 오히려 더운 여름에는 별로 안먹다가 끝나고 나서 시원하게 생맥주를 자주 마시는것 같다. 뭐 또 뻔한 얘기지만 당분간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할 예정이다. ㅎㅎ... 튀긴 치킨은 진짜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 늦은시간에 이런 음식을 먹는게 썩 좋은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는거 그냥 생각 안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주전부리와 매실주, 복분자주도 먹었는데 오히려 그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안찍었다. ㅠ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3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출발해서 다음날 운동에 차질이 있었던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보기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생각도 없었는데, 저녁에 갑자기 친구와 양꼬치를 먹게 됐다. 이전에 한번 간적 있던 양꼬치 무한리필집. 사실 웬만하면 다 맛있게 먹기 때문에 무한리필에 가도 잘 먹는다. 이 무한리필집은 다른 양꼬치집과 다르게 생맥주를 판다. 보통 양꼬치가 없어서 칭따오를 7000원 이상 주고 마셔야 하는데, 여기는 생맥주가 있어서 더 좋은듯, 칭따오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시원한 생맥주가 더 좋은것 같다. 생맥주에 양꼬치를 조금먹다가... 마지막으로 마라탕을 하나 시켜봤다. 하도 마라마라 열풍이어서 오랜만에 다시 시켜봤는데, 옛날에 먹었던것보다 뭔가 좀 더 강렬한 느낌이다. 한 3~4년전에 한번 먹을때는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은데 굉장히 강렬한 맛이었다. 특유의 아린 맛도 적응이 안되고... 물론 못먹을정도는 아닌데, 굳이.. 더보기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동생과 무한으로 즐기는 그곳, 명륜진사갈비를 처음으로 가봤다. 개이득인점은 생맥주도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 낮에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맥주를 몇 잔 마시니 금방 취하는 느낌이다. 더운날 돼지갈비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니 아주 적절하니 좋다. 행사 가격인것 같은데, 이 가격이라면 가끔 가볼만 한듯! 더보기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가볍게 점심을 먹을겸 친구를 만나러 나왔다. 이것이 시작이었다... 연희동에 있는 한 국밥집.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고기 양도 많고 맛도 좋다. 아무튼 막걸리가 빠질수 없지! 라는 논리로 둘이서 한 병만 가볍게 먹고... 뭔가 집에 가기 아쉬워서 다른 친구를 또 불러낸다. 그래서 가게된 한 이자카야 집, 근데 여기가 내 술 인생 중에 가본 술집중 가장 최악의 가게였을 줄이야... 회야 그냥 회 맛이지만 가성비가 영 좋지 않고, 같이 시킨 나가사키 짬뽕은 무슨 맛인지 알기도 어려운 이상한 맛이었다. 맥주는 OB생맥주여서 살짝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게 나름 괜찮기는 했지만, 그거 외에 안주가 문제가 너무 많다. 그래서 다른 꼬치집을 가본다. 여기서 이것저것 시켜본다. 근데 이런 꼬치집들은 대개 가격이.. 더보기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친구와 팟캐스트 녹음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맥주도 한잔 할 겸 집 앞의 오븐마루를 갔다. 일단 집에서 가깝고, 튀긴것보다는 구운게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몰아놓은 음주일기를 쓰다보니 진짜 많이도 먹었구나 싶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든다. 이건 장점인듯 아무튼 여기서 맥주 6잔은 마시고, 옆의 편의점 앞에서 또 두캔을 더 했다. 진짜 한동안 참았던거 다 폭발시키는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