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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럼] 쿠바 리브레 쿠바 리브레 (Cuba Libre)란, 쿠바의 자유를 말하는것으로 우리나라의 '대한독립 만세' 와 비슷한 의미로 쿠바에서 쓰이던 'VIVA CUBA LIBRE' (자유 쿠바 만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쿠바가 독립할 즈음 이 칵테일이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재료 : 럼 (30ml), 콜라 (150ml), 라임쥬스(15ml), 얼음 - 방법 : 빌드 (build) 잭콕과 같이 콜라가 많이 들어가는 칵테일 중에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콜라가 들어가서 맛없기도 어려운것 같다. 대부분 레시피를 보면 럼과 라임주스를 제외하고 콜라가 Fill 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잔의 나머지를 다 콜라로 채우라는 이야기 이다. 대충 콜라 150ml를 채우니 Fill이 되기에 위에 재료.. 더보기
[위스키-버번] 잭콕 이번엔 그 유명한 '잭콕'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이름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위스키 '잭 다니엘'에 콜라를 섞은 매우 심플한 칵테일입니다. 바(Bar)에 가본적은 없지만,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한데, 아직 칵테일의 맛도 잘 모르고 돈도 없는 관계로 (ㅠㅠ) 못가보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바에서 '잭콕' 을 시키면 상대적으로 잭 다니엘보다 저렴한 버번 위스키인 '짐빔'으로 '버번 콕'을 만들어주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들어보기만 한 얘기라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진퉁(?) 잭콕을 먹을수 있다는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 재료 : 잭 다니엘 (30ml), 콜라 (90ml), 얼음, 글라스 - 방법 : 빌드 (build) 이번에도 기본 주류가 되는 잭다니엘을.. 더보기
[보드카] 스크류 드라이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 역시 보드카가 들어가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류 드라이버는 옛날 노동자들이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섞을 때 '드라이버' 를 이용하여 휘휘 저어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칵테일의 이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것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 재료 : 보드카 (60ml), 오렌지 주스 (60ml), 얼음, 글라스 - 방법 : 빌드 (build) 위에 써있는 ml 수는 참고로 30ml = 1oz 로, 보통 칵테일에서 oz라는 단위를 많이 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적지만, 위에 써놓은 ml는 딱 정해진 숫자가 아니고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적절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근데 일단은 저도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드셔보시는 분은 위에.. 더보기
[보드카, 리큐르] 블랙 러시안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커피리큐르 '깔루아' 가 들어가는 칵테일 입니다. 조금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는 칵테일이네요. 앞서 소개했던 것들과는 달리 이번엔 주류가 2가지, 보드카와 리큐르가 들어가기에 제목을 위와 같이 썼습니다. - 재료 : 보드카 (60ml), 깔루아 (30ml) , 얼음, 글라스 - 방법 : 빌드 (build) 보드카는 기본적으로 무미, 무취라고 합니다. 물론 무미라고 해서 아무런 맛이 없다는것은 아니고, 알콜향은 조금 납니다. 제가 사용한 보드카 '프린스 이고르'는 이마트에서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편이라고 하여 돈없는 저에겐 딱 좋은 보드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수가 높은 주류는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얼지 않기에, .. 더보기
[리큐르] 예거밤, 깔루아 밀크 리큐르(Liqueur) 라고도 하고 리큐어라고 하기도 하는 술로, 주로 각자 특유의 맛이나 향기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어떻게 보면 '알콜 음료' 라고 할 수있을만큼 그 맛이 각각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네요. 아직 먹어본 리큐르가 몇개 안되는지라...ㅠㅠ 얼마전 구입해온 약초리큐르 (예거마이스터)와 커피리큐르 (깔루아)를 사용해서 간단히 즐길 수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예거밤' 입니다. - 재료 : 예거마이스터(30ml), 에너지드링크(90ml), 글라스 - 방법 : 빌드 (build) 클럽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아 이제는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는 각성 전용 칵테일(?) '예거밤' 입니다. 어째 지난번에 올렸던 '진 토닉'과 너무나도 방법이나 용량마저 모두 똑같네요. 그냥 간단하게.. 더보기
만화와 함께 보는 홈 바용 바웨어 소개 - 펌 집에서 칵테일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이것저것 필요한 도구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두 꼭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Feel~ 님이 잘 정리해 놓으신게 있으셔서 허락받고 퍼 왔습니다. (출처는 아래에!) ------------------------------------------------------------------------------------------------------------- 홈 바를 갖추시고 싶은데 어떤 걸 갖추면 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했습니다. [필수 도구들]쉐이커,믹싱글라스,글라스 [유용한 도구들]지거,포우러, 블랜더,바스푼,스트레이너,칵테일 핀,머들러 [믹싱글라스/지거] 1.믹싱 글라스(바 글라스) 믹싱 글라스는 칵테일 잔에 따르거나 걸러내기 전에 가볍.. 더보기
깔루아, 트리플 섹, 예거마이스터 구입! 남대문을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다음 로드뷰에서 입구를 확인하자면, http://dmaps.kr/d2pw 바로 이곳! (꼭 게임의 던전 입구같다고 해서 남대문 던전, 남던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원래 매번 주로 주류를 구입하던곳에서 물어보니 의외로 제가 구입하려고 생각한 깔루아(1L)와 트리플 섹이 없다고 하네요. 갈때까지 짐빔을 살지 예거마이스터를 살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그래서 이곳 에서 짐빔 가격을 물어보고 지하 주류상가에서 유명한 형제상회와 안성상회로 발길을 돌려서 깔루아, 트리플 섹 예거마이스터 모두 구입! 좌측부터 깔루아, 트리플섹, 예거마이스터입니다. 깔루아와 예거마이스터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대부분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그 유명한 '깔루아 밀크'나 '블랙러시안.. 더보기
현재 홈바 진행상황 얼마전부터 위스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파생되서 칵테일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홈바' 에대한 동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래저래 돈도 많이 들것 같지만, 제가 주류업계쪽으로 가기로 결정한 이상 이것도 득이되면 득이됐지 실이 되리라고 생각되지는 않기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칵테일을 맛 볼수 있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것일지도 모르지만요. ㅋ 그럼 이쯤에서 제 홈바의 진행 상황을 사진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짜잔! 사실 아직 홈바라고 부르기 민망할정도로 소박합니다. 일단은 잭다니엘과 조니워커 블랙으로 상큼하게 스타트를 끊었으며, 주류갤러리의 한 형님이 뒤에 '마티니'라고 쓰여있는 드라이 베르무트를 공짜로 주셨습니다. (주류갤러리의 동그라미네개성님께 감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