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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술은 마시고 싶고, 시험기간이고.... 으아! 알콜농도가 떨어지고 있다!!! 안돼! 중간고사가 끝나면 주류박람회가 기다리고 있어서 더욱더 시간이 안 흐르는 느낌 ㅠㅠㅠ 그나저나 해외 파병가있는 동생이 돌아올 때 술 한병을 사올 수 있다고 하던데, 미군 PX에는 어떤 술들이 있을지... 일단 확인된건 조니워커 블루 뿐인데 ㅠㅠ 더보기
주류의 맛 표현에 대해서 맛을 평가하는 것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맛을 표현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술도 예외가 아닌데, 하지만 나는 그 표현력이 너무나도 얕아서 조금은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 라는 식의 포스팅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말이다. 위 그림들 모두 '맛'을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들이다. 솔직히 아직 정확히 '어떤맛이 어떤맛이다.' 라고 표현할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첫 번째 그림은 비교적 그림으로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두 번째 그림은 각종 위스키들의 포지셔닝을 나타낸 그림인 듯한데, 이것은 후에 천천히 하나씩 맛 보면서 비교를 하다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 그.. 더보기
어제 식겁한일 기숙사에서 운동을 하고 와서 밤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방송이 나온다. '반입 금지 물품 검사 및 청결 점검을 하겠습니다.' 라고... 룸메도 집에가서 없고 처음으로 맞아보는 검사(?)인데다가 나는 '술'이라는 약간 쫄릴수밖에 없는 아이템을 소지중이기에... 결국 검사를 왔을 때 청결 상태만 눈으로 확인하고 갔는데, "깨끗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에 청소 잘해두길 잘했군... 내 방도 이정도만 깨끗하면 좋을텐데. 현재 갖고 있는 술이 깔루아, 예거 같은 리큐르 두개 뿐이기에 다른 재료가 필요해서 먹기가 좀 난해한데, 이걸 집에다 다시 갖다놓고 그냥 먹을 수 있는 위스키 같은걸 하나 갖다두던지 해야겠다. 근데 문제는 얼음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ㅠㅠㅠ 더보기
남대문시장 안성상회 홈페이지 오픈! 술은 기숙사인지라 못마시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는 이 때, 주류갤러리의 '만만'님의 블로그에 들어가보았다가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http://blog.naver.com/k608888/140183221585 바로 이 글인데, 이전에는 사이트 없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눈 으로 보는수밖에 없었던 남대문시장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다. 그 전부터 부산의 '깡통시장'(골드 컴퍼니)는 원래 사이트가 있었고, 어떤 술들이 구비되어 있는지, 대략적인 가격이 얼마인지 정도를 알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멀어서 직접 가볼수는 없기에...) (골드 컴퍼니 홈페이지) 그런데 만만님의 블로그 글을 보니 남대문 주류상가중에 유명한, 형제상회와 안성상회 두곳중에 한곳인 안성상회에서 바로 .. 더보기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길까 했는데.. 아무래도 기숙사생활하고 할일도 좀 있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안될듯하다. 일단 블로그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글을 일일히 옮기려면 그것도 일이고... 괜히 그거 신경쓰다보니까 술 블로그에 글도 뜸해지는것 같고 (사실 술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만) 방학 때나 옮기면 모를까 당분간은 블로그 이사는 보류다. 더보기
술을 마시지 않고, 술블로그 운영하기 집에서 혼자 먹든 친구들과 만나든... 언제나 술은 나와 함께했다. 하지만, 기숙사생활을 하게되고 (당연히 주류반입 금지) 이것저것 할일도 많은데다가 돈도 없다보니 술을 접할기회는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되면 연쇄적으로 블로그에 쓸 글도 없어진다. 블로그의 정체성이 '술' 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매일매일 술과 관련없는 글을 쓸수도 없고 말이다. 술에 대한 정보나 이야기를 직접 술을 마시지는 못하더라도 올릴 생각이지만, '음주일기' 처럼 계속해서 쓸수 있는 내용도 아니고 상당히 제한적이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귀띔좀 해주시길 ㅠㅠㅠ 어쨌든간에 술을 못마신다고 해서 술블로그를 닫을 생각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