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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절거림

술을 마시지 않고, 술블로그 운영하기

집에서 혼자 먹든 친구들과 만나든...


언제나 술은 나와 함께했다. 하지만, 기숙사생활을 하게되고 (당연히 주류반입 금지)


이것저것 할일도 많은데다가 돈도 없다보니 술을 접할기회는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되면 연쇄적으로 블로그에 쓸 글도 없어진다. 블로그의 정체성이 '술' 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매일매일 술과 관련없는 글을 쓸수도 없고 말이다.


술에 대한 정보나 이야기를 직접 술을 마시지는 못하더라도 올릴 생각이지만, '음주일기' 처럼 계속해서


쓸수 있는 내용도 아니고 상당히 제한적이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귀띔좀 해주시길 ㅠㅠㅠ


어쨌든간에 술을 못마신다고 해서 술블로그를 닫을 생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