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이야기/맥주 이야기

타이거 라들러 (Tiger Radler)

라들러... 자전거를 타는 사람 즉 라이더 (Rider)의 독일어 표현이다.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적 있는것 같지만, 마시고 자전거를 타도 괜찮을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도수가 낮은


주류를 의미하는데, 그냥 라들러(Radler) 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으면 레몬향이 첨가된 도수낮은 맥주라고 생각하면 쉽다.



- 이름 : 타이거 라들러 (Tiger Radler)

- 원산지 : 싱가포르

- 도수 : 2.0%

- 종류 : 라들러 (Radler)

- 구입당시 가격 : 2,500원 (CU 4캔 만원 행사)


이전에 타이거 맥주는 몇 번 마셔본 적있는데, 타이거 라들러는 처음봐서 집어와 봤다.


사실 라들러라는 종목자체가 너무나 예상되는 뻔한맛이다보니 크게 기대를 안하고 사왔다. 그래도 가끔가다가


상큼한게 땡길때가 있기 때문에 4캔 만원 행사에서 한 캔정도 섞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맛은 예상대로 상큼한 레몬맛이 돈다. 당연히 타이거 라들러만의 특별함도 없다.


가격 생각해보면 라들러가 마시고 싶으면 훨씬 더 저렴한 마튼즈 라들러를 마실것 같지만, 대형마트에나 가야


보일랑 말랑 하기때문에 그냥 편의점거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