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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맥주 이야기

클라우드 (Kloud) 병 vs 캔 비교

롯데맥주의 '클라우드' 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다.


클라우드 포스팅 보러가기


그런데 이번에 또 이 맥주에 대해서 한 번 더 포스팅하게 되는것은 이 클라우드가 병과 캔이 맛차이가 많이난다는 논란 때문이다.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보통 수입맥주들은 캔보다는 병이 낫다. 왜냐하면 캔에 장기 보관시 쇠맛이 조금 난다던가.. 하는 이유로 


추측된다. 그런데 이 클라우드는 애초에 수입맥주도 아니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캔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돈다.



그래서 병과 캔을 비교해보기로 한것이다. 일단 당연하게도 같은 맥주인만큼 둘을 따라놓고 보니 거의 차이는 없다.


두 가지 모두를 맛본 결과 냉장보관되어 있던 맥주를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잠시 넣어뒀다가 꺼내서 그런지, 병에 비해서 캔이 금방


다시 차가워져서 그런지 캔쪽이 더 시원하기는 하지만 두 맥주 사이의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냥 그날 기분의


차이라던가 하는 이유에서 다르게 느껴진것이 그렇게 소문이 난것이 아닐까 한다. 결론은 큰 차이를 기대하지는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