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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매번 동네 이마트와 홈플러스만 가끔 가다가 용산에 갈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에 돌아가는길에 용산 이마트에 들렀다.


당연히 그 이유는 주류코너를 확인하기 위하여! 항상 안가본 새로운 곳을 가서 대형마트를 보게되면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말한듯이 주류코너에 어떤 새로운 술이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마트마다 구성하고 있는 술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용산 이마트로 입성! 어떤 술이 있을까 설레인다.



맥주코너에서 한컷 전부다 냉장 보관이라는점에, 놀라고 종류가 동네 이마트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다는 점에 다시한번 놀랐다.


홈플러스에 비해서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은 이마트가 더 저렴한 편이다. 대신 홈플러스는 행사를 자주해서 좋다. ㅋ



그리고 처음봐서 찍어본 바이엔슈테판 330ml 병! 오오 매번 500ml 짜리 병만 보다가 작은 병을 보니까 신기해서 찍어 보았다.


이런것도 수입되는구나... 그외에 바이엔 슈테판 세트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돈만 여유 있었다면 몇병 구입해 왔겠지만


가난한 이 처지에는 구경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