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자주가는 동네의 호프집 '버블 캐슬'에 갔다.
이곳을 자주가는 이유는 기본 안주인 치킨이 다른 호프집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맥주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그렇다. 결국 싸니까 돈없는 우리에겐 최고의 술집이다! (물론 아무리 싸다고 해도 부담스러울 정도의 가격이긴 하지만 ㅠㅠ)
어쨌든,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총 8명까지 모였는데 치킨 2마리 + 맥주 6000cc 를 마셨다. 이것저것 놀러가는것에 대해서 토의하다
보니 평소보다 조금 먹었기에 망정이지 많이 먹었으면 엄청나게 먹었을것이다.
이곳의 맥주는 맥스! 얼마전에 올린 포스팅의 치킨집에서 먹었던 밍밍한 맥스보다는 낫지만, 비어4도씨에서 마셨던 그 오비의 맛은
역시 잊혀지지가 않는지 그것과 비교해보게 된다. 아무튼 시원하게 쫙 들이키는 맛에 먹는 맥주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단지 오늘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사진이 없다는건 아쉽지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