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다른취미

카메라를 좀 더 잘 다루기 위한 책 대여

뭐든지 배우려고하면 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인터넷만 뒤져보면 다 배울수 있지만


그래도 실물 책으로 보는게 집중도 더 잘되긴 한다. 그래서 사진에 대해서 좀 배우기 위해서 인터넷도 여기저기 뒤적이고


질문글도 몇번 올리고 했지만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이 책 '죽기 전에 꼭 찍어봐야 할 사진 1001' 이다. 


원래는 사려고 했는데, 일단은 35,000원이 넘는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 내게 맞을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덜컥 구매하기엔


부담이 되기에 일단은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책단비 서비스라고 하여 예약을 걸어두면 지하철역이나 타 도서관에 가서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했다. 


근데 책이 두껍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어찌나 두꺼운지 책 대여 칸에는 책이 반으로 펼쳐져서


들어가 있었다.



대략 이정도 두께... 대여기간 2주 안에는 절대로 다 읽을 수 없을것같다.



뭔가 그냥 책을 완독한다기보다 필요에 따라 관련 분야의 페이지를 펼쳐서 한번 보고 도움을 받고 하는 식으로


집에 비치 해두면 좋을것 같은 책이라고 하더니... 이유가 있었다. 이렇게 비교해서 보니 정말 크긴크다.



목차나 책의 구성을 한번 쭉 살펴보니 정말 다 읽으면 사진에 대해서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솟구친다.



그리고 캐논에서 정품등록을 하면 서비스로 준다고 했던 Canon EOS 200D 추가 배터리와 64GB SDXC 메모리카드


사진용으로는 32GB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동영상 촬영이 필요할 때 64GB 짜리를 주로 사용해야겠다.


이제 본격적인 사진생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