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녹화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
1. 귀엽다.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것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특히 마지막에 충전 스테이션으로 돌아올때가 귀엽다.
굳이 저 장면을 영상으로 찍은것만 봐도 인상깊은 장면이다. 말로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영상을 한번 보길 바란다.
2. 깨끗하다.
청소기 본연의 목적이므로 이 기능이 중요한데, 이전에 직접 청소기를 돌리고나서 물걸레질을 하면 물걸레가 금방
새카매지곤 했는데, 이틀에 한번정도 로봇청소기를 돌리니 집 전체를 물걸레질해도 걸레가 깨끗하다.
로봇청소기 먼지통을 열어보면 '우리집에 먼지가 이렇게 많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3. 저렴하다.
물론 AS나 이런것들을 생각하면 LG나 삼성 로봇청소기를 구입하는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격적으로 차이가 꽤 난다. 타이밍만 잘 맞으면 20만원대 중후반으로도 구매가 가능한적이 있었다.
4. 똑똑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어플을 이용해서 청소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집 와이파이와 청소기를 연결해
줌으로써 집 밖에서도 청소기를 조작할 수있어서 편리하고, 각종 장애물들을 알아서 피해가며 빈공간 없이 모두 청소를
하고 청소를 마치면 알아서 충전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신경쓸것이 별로 없다. (다만 바닥에 양말이나 전선 등이 있으면
걸려서 작동중지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건 주의해야함)
뭐 이것저것 더 생각을 짜내보려고 해도 이정도면 충분한것 같음
뽈뽈뽈 돌아다니며 내가 해야할일을 해주는 귀염둥이! 그래서 이름도 뽈뽈이로 지었다.
혹시 집 바닥에 잡다한게 별로 없고 문턱 정도는 넘을 수 있지만 그래도 문턱이 없는 집이라면 더 좋을거 같으니 집에
문턱이 없다면 구매해봄직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