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정식적인 부서 회식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회사 사람들과 술 한잔을 하게 됐다.


사실 이 블로그의 존재를 다들 알고 계셔서... 이 글도 보고 계실지도 모른다. 내 헛소리를 함부로 쓰면 안될것 같다.


3차까지 이어진 술자리였는데, 2차 때 블로그에 올리라며 사진을 찍게 해주셨다. 제 사진 실력의 한계는 이정도라는게 함정.


그 뒤에 3차에서 이스탄불 치킨(?)의 맛을 느껴보고싶었지만 알고보니 스탄불 치킨이었다고 한다.


술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다. 물론 술이 싫었다는 얘기도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