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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 반포치킨을 다녀오다.

필스너 페스트를 갔다가 아쉬워 이전에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가보고 싶었던 반포치킨을 가보기로 했다.



가장 유명한 메뉴인 마늘치킨을 시켰다. 다른 치킨집에서 마늘치킨을 시키면 마늘 양념만 얹어주는것과는 달리 안에도 간이 다되어


있어서 별도의 양념없이 짭짤하다. 다만 여긴 생맥주가 없어서 클라우드 병맥주를 마셨다.



사실 술 먹으러 왔다기 보다는 그냥 이곳을 한번 와보고 싶었다. 메뉴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꽤 다양하다



반포치킨의 입구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드는 곳이다. 뭔가 주제가 맥주보다는 반포치킨에 맞춰진 느낌이긴 하지만 독특한 분위기에


맛까지 꽤 괜찮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