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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맥주 이야기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언 (Weihenstephaner Korbinian)

바이엔슈테판 비어 콘서트 때 처음먹어본 맥주 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페일에일과 이번에 포스팅할 이 코르비니언이다.


이 코르비니언은 바이엔슈테판 페일에일과 달리 병으로도 존재한다. 



- 이름 : 바이엔슈테판 코르비니언 (Weihenstephaner Korbinian)

- 원산지 : 독일

- 도수 : 7.4%

- 종류 : 더블복 (도펠복)


일단 맥주의 색이 검정색이다. 즉 흑맥주라는것, 결론부터 말해서 내 취향은 아니다. 캬라멜 향이 나는 달달한 느낌의 더블복 맥주


이다. 향부터 아주 달달한것이 역시 나랑은 안 맞겠구나 싶었다. 높은 도수에 비해서 그 도수가 잘 느껴지는 편은 아니다.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다. 도수가 높음에도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라 별 생각없이 들이키다간 훅 갈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흑맥주 특유의 달달함이 맞지 않아서 그렇지 흑맥주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꽤 괜찮은 맥주라는 평을 듣고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