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을 썼었는데, 아직도 현재 진행형 이다... ㅠㅠㅠ
사업 계획서가 쓰기가 이렇게 어렵구나... 싶다.
시작은 전국 전통주 분포지도... 사실 지도에 나오지 않은 전통주들도 매우 많다. 국내에 전통주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언젠가 다 먹어보는 날이 오긴 할런지...
예전에 내일로여행을 다녀올 때도 전통주에 관심이 있었다면 전통주 여행도 한번 해 보았을텐데...
근데 문제는 꽐라상태로 여행하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좀 있음 ㅋㅋ
맞는지 안 맞는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직접 만들어본 각종 주류들의 포지셔닝 맵 ㅋ
전통주의 고급화를 목표로 한다고 했기에 전통주를 와인과 위스키의 중간 정도의 위치에 놓아 두었다.
가로축은 가격의 높낮음을 말하고, 세로축은 마케팅 대상 연령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SWOT 분석등도 하긴 했는데, 잘 진행되는건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막히는것은 역시
예상수익, 투자 제안... 돈에 대한 직접적인 액수가 나와야 하니까 어떻게 막 정할수도 없고 뒷받침되는 근거도 있어야 하는데
쓰면 쓸수록 미궁에 빠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