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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자주 시청하는 트위치 방송 스트리머의 정모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정모를 참여해 봤지만, 이런 정모는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20명 가까이 모이는 대규모 정모라 더욱더!

 

 

계곡이 딸려있는 큰 펜션이었다. 물이 매우 차가워서 여름임에도 들어가기 쉽지 않을정도였다.

 

 

고기를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을 늦게 찍었다. 

 

무튼 많은사람들과 모여서 술을 먹는것도 굉장히 오랜만인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과 고기를 먹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그리고 밤 늦게까지 이것저것 또 먹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술을 자제 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술과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니 금방 취하고 금방 배가 부른 느낌이었다. 소주는 썩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이런 곳에서는 소주를 먹는 분위기라

 

열심히 마셨다. 보드카도 먹고, 모히토도 먹고 그랬다. ㅎㅎ 조만간 여행이 하나 더 예정되어 있는데 그때까지 다시 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