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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9년 1월 7일 월요일

당분간 이제 바쁠것 같기도 하고, 연말 보너스도 나왔겠다. 친구들에게 한턱내겠다고 하고 양꼬치 집을 왔다.


양꼬치엔 칭따오, 상술이니 뭐니해도 그냥 기분내기에 좋다.



몇번 갔던 친구네 집 근처의 양꼬치집.. 처음에 양꼬치를 먹을 때는 이걸 왜 굳이 돈주고 사먹나 싶었는데,


가끔 생각나는 안주중에 하나다. 



그리고 추가메뉴로 가지튀김을 시켰다. 가지무침은 그 특유의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가지는 역시


튀겨야하는 식재료가 맞는것 같다. 맥주랑도 당연히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