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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절거림

2015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 아쉬운점

나는 2013, 2014년 주류박람회를 다녀왔다.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다.)


그런데 2015 주류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작년과 달라진 것들이 몇가지 보인다.



상단의 비즈니스 데이와 일반인 관람을 나누어 놓은것은 작년과 같으니 그렇다치지만... 하단에 내가 빨간줄로 그어놓은 것들을 보면


먼저 전시장을 국내, 국제로 나눈다는 것인데 이게 해석을 하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일반인이 갈 수 있는 국내관에는 국산


주류들만 있다는 것과, 현재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주류들이 전시된다는 것이다. 아마도 후자일것으로 생각되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주류들을 접할 기회는 박탈당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시음용 와인글라스에 대한 것인데, 사실 와인글라스... 그다지 탐나는 아이템은 아니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을


한다면서 글라스를 또 판매한다는 점에서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듯 하다.


아무튼 다이어트로 금주 등의 이유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이유들로 인해서 아마 올해 주류박람회는 가지 않게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