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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8월 28일 목요일

친구가 산토리 맥주 이벤트를 통해서 산토리 크리미 서버를 하사(?) 받았다.



이렇게 맥주 캔을 넣고 맥주를 따를 수 있는데, 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맥주가, 뒤로 당기면 거품이 나오는 식이다. 산토리 세미나


때 배운 방법으로 맥주를 따라보려고 했으나 그냥 맥주를 따라도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생성되서 따르기가 쉽지가 않다.



안주는 친구가 티몬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입한 이마트 시카고 피자. 피자 크기는 작지만 그 맛은 우수한 편인데다 치즈가 많아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그리고 예전에 이태원의 필스너 우르켈 팝업 스토어에서 마셨던 밀코를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다. 그 때 마셨던 밀코 맥주와 정말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그다지 맛있게 마신것은 아닌지라.. 난 그냥 우르켈이 더 좋다.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괜찮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