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가기 전날 밤 원래는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이래저래 어쩌다보니 그냥 집에서 치킨을 시켜 한잔씩 하기로 했다.
온가족이 모였다. 나는 한 캔남은 밀워키 베스트 프리미엄을 꺼냈고, 오비맥주, 소주도 같이 있었다. 물론 나는 소주는 안먹었지만...
물론 그냥 맥주만 마실때보다 가벼운 밀워키 프리미엄 베스트를 치킨과 같이 먹으니 훨씬더 조화도 잘되고 맛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한 캔만으로는 모자라서 오비맥주도 몇 잔 따라마셨다. 역시 치맥 짱짱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