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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맥주 이야기

웨팅어 (OeTTINGER) 필스 vs 엑스포트

대형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웨팅어는 비교적 최근에 들여오기 시작한 슈바르츠를 비롯하여, 필스, 엑스포트, 헤페, 슈퍼포르테 등


5종이다. 그 중에서 필스와 엑스포트는 둘다 라거로 같이 마셔보기전에는 비교가 힘든것이 마치 5,0 필스와 엑스포트를 떠올리게한다


이전에 5,0 맥주를 비교했듯이 이번에는 저가맥주중 나름 고급(?)인 웨팅어를 비교해 보았다. 5,0 필스 vs 엑스포트 포스팅 보러가기



- 이름 : 웨팅어 필스 (OeTTINGER Pils)

- 원산지 : 독일

- 도수 : 4.7%

- 종류 : 라거

- 구입당시 가격 : 1,650원 


- 이름 : 웨팅어 엑스포트 (OeTTINGER Export)

- 원산지 : 독일

- 도수 : 5.4%

- 종류 : 라거

- 구입당시 가격 : 1,650원 


역시 눈에 띄는것은 조금 더 높은 엑스포트의 도수이다. 그 맛은 필스가 탄산이 많고 거품이 거친 반면에 엑스포트는 도수가 높은


대신에 거품이 부드럽고 탄산이 비교적 적다는 느낌이다. 따로 마시면 잘 구분이 안되는듯 하지만 같이 마셔보면 명백하게 차이가


난다. 각자 취향에 맞춰서 자기에게 맞는 맥주를 마시면 될듯하다. 하지만 웨팅어 시리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은... 역시 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