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딩거는 꽤 유명한 독일의 밀맥주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당연히 이전에 포스팅을 한번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에딩거
포스팅은 한적이 없구나... 그래서 에딩거를 제대로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었다.
- 이름 : 에딩거 바이스비어 (Erdinger Weiβbier)
- 원산지 : 독일
- 도수 : 5.3%
- 종류 : 에일 (밀맥주)
- 구입당시 가격 : 500ml X 4캔 = 9600원 (이마트 행사가)
또다른 독일의 유명한 밀맥주인 파울라너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파울라너에 비해서는 살짝 가볍다는 느낌이고 탄산이
좀 강하다. 그래서인지 파울라너가 내 취향에 더 맞는데다가 가격도 파울라너는 홈플러스 행사로 자주 풀리는 반명 에딩거 행사는
이번이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행사 품목에 잘 들어가지 않는 맥주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에딩거를 마실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 포스팅이 이렇게 미루어졌나보다. 그럼에도 에딩거를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것은 파울라너와는 다른 강렬한 탄산을
맛볼 수 있는 밀맥주라는 점에서 또 다른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에딩거가 괜히 유명한 맥주가 된것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