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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갑자기 천안에서 일하던 친구가 서울로 올라왔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


남자들끼리 만나면 무얼 하겠는가... 바로 술이다!



안주와 함께 3000cc 짜리 맥주를 시켰다.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안주는 먹지 않고 맥주만 꾸역꾸역 마셨다.


근데 안주를 안먹으니까 맥주를 평소보다 더 먹게되는 듯...



짠~



그리고 나머지 음식을 포함한 술자리 전경(?)


다른건 모르겠고 저 가운데 접시의 닭강정은 유혹이 대단했다. 일단 향기 부터가 장난 아니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나는


술만 먹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한다지만 나와 술은 뗄수없는 관계다. 사실 술은 내 취향에 맞건 안맞건 친구들과 함께하거나


맛있는 안주와 함께하면 무엇이든지간에 다 좋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탄산이 강한 맥주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라 술이 술술넘어갔다. 으으 마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