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6월 28일 토요일 친구가 지퍼 (zipfer) 맥주 이벤트에 당첨되어 한박스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왕ㅋ 맥주를 제공해주니 난 치킨을 산다. 난 맥주 4병을 마셨다. ㅋ 3,000원이 넘는 나름 비싼 맥주임에도 당첨된 것이므로 시원하게 벌컥벌컥! 그다지 무겁지 않은 라거타입 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 맥주가 조금 식으니 맛이 확 떨어지기는 했지만 시원할 때 마구 마셔주니 맛이 좋다. 물론 치킨이 있어서 더더 좋고 말이다. 더운여름날은 역시 맥주도 원샷을 때려줘야 하는가보다. 더보기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동생이 2박 3일 자전거여행을 다녀왔다. 그 기념(?)으로 아빠가 떡볶이 튀김 순대를 사오셨다. 그리고 지난번에 사와 남아있는 5,0 바이젠 한캔을 동생과 나눠 마셨다. 밀맥주가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맥주에 어울 리지 않는 음식을 찾는것이 더 힘들정도이니... 맛있게 먹고 마셨다. 물론 맥주 양은 조금 부족했지만ㅋ 더보기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갑자기 저녁늦게 친구가 치킨을 쏜다고 불러냈다. 어제도 치킨 오늘도 치킨... 어제는 치킨 먹지말걸 어쨌든 공짜면 독약도 먹는다고 나가서 치맥! 근데 저녁을 먹어서 배가 불러 먹다가 치킨을 남기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 ㅠㅠ 배불러서 맥주도 제대로 맛있게 못마신것같고, 간만에 치맥을 맛 없게 먹은듯 ㅠㅠ 더보기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회사를 다녀와서 또 한잔! 치킨에 클라우드 맥주. 롯데맥주의 클라우드는 다들 그다지 다른 국산맥주들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들 하지만 나는 처음에 씁쓸한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이정도면 땡큐가 아닌가.. 무튼 맛있다! 더운여름에는 역시 라거지! 더보기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오늘부터 현장실습을 다녀와야 해서 퇴근길에 맥주와 만두를 좀 사왔다. 원래 만두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맥주 조합도 좋아한다.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만두가 조금 말라서 색이 제각각... 무튼 맛은 있다. 부드바르도 이마트에서는 여전히 2,000원이라는 좋은 가격에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 집어왔다. 짱짱맥! 더보기 2014년 6월 22일 일요일 여행을 다녀와서 집에 있는데 동생이 마트에 갔다가 나초칩을 한봉지 사왔다. 마침 냉장고에 여행 가기전에 사다놓은 5,0 한캔이 있어서 나초 맥주! 고고싱! 나초 굉장히 오랜만에 먹는데 짭짤한것이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둘이서 맥주를 먹다보니 양이 모자라기는 했지만 또 모자라기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더보기 2014년 6월 21일 토요일 - 가평으로 1박 2일 놀러왔다. 그리고 저녁 때 빠질수 없는 고기와 술! 이것저것 필요없이 맥주 하나에 소주 하나만 사왔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기와 소시지, 버섯 등등 소맥만들기에는 소질이 별로 없어서 내가 안했다. 어쨌든 소주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소맥으로 만들어 마시면 그럭저럭 취기도 금방 오르고 먹을만 하기도 하고 해서 좋다. 더구나 카스는 탄산이 많은편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소맥을 만들면 탄산지 줄어든다. 하긴 놀러와서 고기구워먹으며 무엇인들 맛이 없으랴 그리고 내가 만든 김치전(!)과 L맥주 바이젠 한잔, 내 앞에 놓여있는 잔은 내가 따른것이 아니다. ㅠ 거품이 한가득... 배가 불러서 그런지 평소엔 맛있게 마시던 바이젠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역시 술은 마시는 때의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더보기 2014년 6월 20일 금요일 기숙사를 갔다가 볼일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집으로 왔다. 근데 와서보니 핸드폰 충전기가 안보인다!? 아이폰을 쓰는 나로서는 큰일날 상황! 더구나 내일은 1박 2일 놀러가기로 한 상황이라 더더구나 큰일난 상황! 울며 겨자먹기로 이마트에 충전기를 사러 갔다. 그김에... 맥주랑 치킨바를 사왔다. 동생은 맥주는 안먹고 치킨바만 먹는다. 무튼 맛있게 먹고나서 이불을 들춰보니 안가져온줄 알았던 핸드폰 충전기가 이제서야 나타난다. ^^ 하...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