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지퍼 (zipfer) 맥주 이벤트에 당첨되어 한박스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왕ㅋ 맥주를 제공해주니 난 치킨을 산다.
난 맥주 4병을 마셨다. ㅋ 3,000원이 넘는 나름 비싼 맥주임에도 당첨된 것이므로 시원하게 벌컥벌컥! 그다지 무겁지 않은 라거타입
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 맥주가 조금 식으니 맛이 확 떨어지기는 했지만 시원할 때 마구 마셔주니 맛이 좋다. 물론 치킨이 있어서 더더
좋고 말이다. 더운여름날은 역시 맥주도 원샷을 때려줘야 하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