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간만에 이마트에 갔다. 요즘은 술을 최대한 절제하고 있어서 마트에도 갈일이 별로 없었는데, 저녁거리를 사려고 갔다. 맥주를 사오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구경차 가본 맥주코너에는 원래는 못보던 필스너우르켈 작은 캔이 눈에 띄었다. 지난 필스너 페스트 때처음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게 들어오다니...! 행사가가 2,000원인데 사실 용량대비 비싸긴한듯하다. 더보기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 '필스너 페스트 2014'를 다녀오다! 사실은 이번에 갈 생각이 별로 없었던 필스너 페스트 2014... 그런데 갑작스레 맥주야 놀자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가게 되었다. 하하... 기본적으로 쿠폰 3장을 주고 그 외에 게임을 하면 쿠폰들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 그렇게 하면 한명당 총 7장의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그 쿠폰으로 음식 또는 맥주로 바꿔 먹을 수 있다. 안주도 이전 필스너 페스트 처럼 단순한게 아니라 나름 고급진(?) 음식들 맥주 관련 행사 때문에 워커힐 호텔을 찾은것은 이번이 4번째인가 그렇지만 명월관 쪽으로는 처음 와 봤다. 어쨌든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고 좋구나~~~ 더보기 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이마트를 다녀왔다. 저녁대신 먹을만한걸 찾다가 할인을 하고 있는 강정을 하나 사오고 빠질수 없는 맥주도 저렴한 클라우드로 한 병 사왔다. 클라우드가 가성비가 좋은편이라서 ㅋ 클라우드에 강정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살은 차오르지만 뭔가 이게 낙이다. ㅋㅋㅋ 더보기 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 비어페어, 성남바틀샵 다녀오다. 원래 이번 비어페어는 안가려고 했는데, 입장권을 공짜로 준다는데 안갈수야 없다. 봄에 이어서 4 번째 워커힐! 이젠 몇번 와봤다고 조금 익숙하다.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피자힐 언덕으로 올라가면 비어페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매번 행사 내용이 겹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몇몇 사진은 찍어봤으니 후에 맥주이야기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 후에 지난 맥주야놀자 정모 때 받았던 성남 더 바틀샵 3만원 이용권을 쓰러 갔다.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꽤 애를 먹긴했는데, 친절한 사장님이 천천히 골라도 된다고 하셔서 맘놓고 골랐다. 이곳에서 사온 맥주에 대한 포스팅도 조만간! ㅋ 더보기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집에 올라간 김에 이마트에 들러서 사온 맥주 한잔. 밀러는 간만에 먹으니 그냥저냥 먹을만 하긴한데, 같이 먹은 저 강정은 그냥 밀가루 맛이었다. ㅠㅠ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더보기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간만에 친구 4명이서 만났다. 거의 맥주를 함께 먹는 친구나 또 다른 친구들 해서 2명이서 보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여럿이서 만나니 또 기분이 색다르다. 한 명은 미국에 몇개월 있다 온 친구고 또 하나는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친구라 모두 오랜만에 만났다. 그래서 그냥 치킨에 맥주를 먹었다. 어디갈까 고민했는데 역시 근처의 친구 자취방이 제일 싸게 먹혀서... 이날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만 몇 캔을 마셨는지 모르겠다. 친구 중에 한명이 산토리를 먹고 쓰다고 하는것을 보면서, 아 역시 산토리가 괜히 일본의 우르켈이 아니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다. 친구는 칼스버그, 스텔라 아르투아를 먹으면서 안쓰고 괜찮다고 만족했다. 더보기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집에 올라가면 컴퓨터 하기가 힘든 여건이라 사진을 미리 찍어놓고 일기를 몰아쓰다보니 어릴적 방학일기를 몰아쓰는 기분이다. 지난 정모 때 받아온 맥주중에 하나인 웨팅어를 마셨다. 역시 저가 맥주중에는 개인적으로 웨팅어 헤페가 가장 좋다. 마지막 거품까지 짜내기 위한 캔 찌그러뜨리기 신공! 그런거 치고는 거품이 많이 가라 앉았다. 그리고 생각치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피자를 사오셔서 맥주와 함께 먹었다. 그냥 동네피자 이지만 충분히 맛있다. 간만에 맥스도 한잔 했다. 더보기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 맥주야놀자 정모 참석 이런 정모는 마이너스라기 보다는 오히려 얻어가는게 많다. 참가비는 3만원 인데, 이것저것 맥주도 마시고 경품도 받고 하다보면 3만원이 아니라 거의 6~7만원어치, 아니 그 이상은 얻어가는듯 하다. 어쨌든 처음으로 맥주 관련 정모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게된 와바 서여의도점.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아직 많다. 이런저런 소개와 설명을 듣고나서 마신 맥주와 안주, 첫 잔은 잔은 그레이트 화이트 이지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인디카 생맥주를 마셨다. 원래 가격은 9천원이지만, 티켓 5장 중 1장을 소비하면 맥주로 바꿔준다. 간만에 마셨는데 역시 IPA 치고는 맛이 강렬하지 않은편이라 가볍게 즐기기에는 정말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된다. IPA가 다소 부담스러운 면도 있어서 말이다. 두번째로 마신것은 파울..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