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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간만에 친구 4명이서 만났다. 거의 맥주를 함께 먹는 친구나 또 다른 친구들 해서 2명이서 보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여럿이서 만나니


또 기분이 색다르다. 한 명은 미국에 몇개월 있다 온 친구고 또 하나는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친구라 모두 오랜만에 만났다.



그래서 그냥 치킨에 맥주를 먹었다. 어디갈까 고민했는데 역시 근처의 친구 자취방이 제일 싸게 먹혀서... 이날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만 몇 캔을 마셨는지 모르겠다. 친구 중에 한명이 산토리를 먹고 쓰다고 하는것을 보면서, 아 역시 산토리가 괜히 일본의


우르켈이 아니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다. 친구는 칼스버그, 스텔라 아르투아를 먹으면서 안쓰고 괜찮다고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