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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대학가 근처의 한 전집에 왔다. 


대학가라서 그런가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특이하게 생맥주도 팔고 막걸리도 몇 가지 종류를 구비하고 있다.



처음으로 먹은것은 독특한 종류의 막걸리들 중에서 평이 괜찮은 밤막걸리이다. 


물론 밤막걸리도 종류가 몇가지가 되는데 그것도 맛이 천차만별이다. 


무튼 그래도 먹어보기 전에 이 밤막걸리의 맛은 어떤지 알 수 없으니 시켜봤다.


맛은 뭐 먹어봤던 밤막걸리중에 최고는 아니었지만 그냥 쏘쏘..



그리고 시킨 배다리 막걸리!


막걸리들이 대부분 달달한 편이라 이것도 마찬가지로 달기는 하지만 장수막걸리같은 막걸리에 비하면 덜 달달한편이라


부담이 덜하다. 


전도 먹고 튀김도 먹고 예쓰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