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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간만에.. 는 아니지만 아무튼 이마트를 갔다. 이런저런 맥주 보다 그냥 저렴한 맥주를 찾아보고 있는데,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데...



드라이피니시 355ml x 6캔에 7,600원! 싸서 혹했다. 20주년 감사상품이라니 할인을 하는구나...



으아니!? 근데 20주년 감사 기념으로 250원을 더 받는다는 개념이었던 것인가...? 좀 이해가 가지 않는 가격정책이었다. 이마트의


실수인지, 하이트 진로 쪽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의아... 아니면 그냥 원래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런 의문점을


뒤로하고 다른 주류코너를 둘러보는데



감귤주 귤로만!? 역시나 제주도에서 나온 술인데, 제주도는 유난히 감귤에 집착하는것 같다. 감귤 맥주도 나온것으로 아는데 뭐


맛이 좋으면 그만이지만... 이것도 조만간 한번 사서 마셔봐야 겠다. 



그리고 뜬금없이 주워온것은 막걸리 ㅋ 2병을 사면 할인을 해준다기에 두 병을 덥썩 집어왔다. 요새 막걸리에도 푹 빠져서 이런


저런 막걸리들도 마셔보고 있는데... 포스팅을 어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