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또 야식이다 한동안 야식 금지 내기를 하다가 내기가 어느정도 끝나니까 미친듯이 먹게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기를 일주일에 한번 먹기로 완화했는데... 어찌될지는... ㅋ 아무튼 시킨것은 치즈 탕수육!
그리고 지난번에 사둔 에딩거 바이젠과 함께했다. 기름진 음식은 라거가 제격이지만 그래도 느끼한 치즈와 탕수육의 맛을 잡는데는
충분했다. 에딩거가 파울라너나 다른 밀맥주에 비해서 다소 밍밍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안주와는 더 잘 조화가 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