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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지난번부터 치막에 맛을 들려버린 룸메와 나... 그래서 이번에도 치킨에 막걸리, 치막!



이번엔 990원짜리 막걸리 2병을 사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여 집어왔던 바로 그 대박막걸리를 꺼냈다. 막걸리가 냉장고에 오랫동안 


있어서 매우 시원했는데, 여름에 벌컥벌컥 마시면 갈증이 싹 사라질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그 뒤에는 오히려 몸에 열이 나지만...)


단지 너무 차가워서 오히려 치킨과 잘 조화가 안되는 듯 하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그래도 룸메이트는 맛있다고 마셨다. 물론 나도


맛없는건 아니지만 조화 측면에서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