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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외가 쪽 사촌형의 결혼식이 있어서 온 가족이 결혼식장을 갔다.


뭐 결혼식이야 술과는 관련이 없으니 관련된 사진은 생략하고, 당연히 점심을 먹으러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거의다 그렇지만 뷔페식


이었다.



그리고 술은 사실 별생각 없었는데 그냥 너무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한잔 했다. 카스 병이 놓여있었는데, 문제는 시원하지도 않고


종이컵에 따라마셔서 그런지 맛이 전혀 없었다. ㅠㅠㅠㅠ 그래도 먹을것 자체는 풍성해서 좋긴 했지만... 뷔페를 오면 역시 많이먹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