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보강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 반찬도 좀 그렇고 해서 라면에 만두, 그리고 어제 사다 놓은 맥주 한 캔



근데 맥주를 마시면서 생각해보니, 맥스 캔은 리뉴얼 되서 바뀌지 않았던가!? 리뉴얼 전의 캔이라는것은 그만큼 오래 됐다는것...


맥주는 아무래도 만든지 오래 된것일수록 그 맛이 덜해지는데, 그걸 생각않고 골라왔다. ㅠㅠㅠ 그래도 가벼운 안주와 먹을 때보다


다소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먹으니 맥주의 진가가 드러나긴 햇지만, 왠지 그 생각을 하며 먹으니 아쉽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