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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매번 치킨만 먹는다는 지적을 받아 이번엔 보쌈을 먹었다. 사실 룸메가 보쌈이 먹고 싶다며 화장실 청소를 한 댓가로 사줬다.


보쌈에 어울리게 마침 막걸리가 있으니 고고!



막걸리를 뭐에다 먹을까 사실 고민이었는데, 때마침 룸메가 보쌈을 사서 적절했다. 김치랑 보쌈을 싸서 막걸리와 먹으니 막걸리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렸다. 보쌈과 막걸리... 이름만 들어도 치맥 만큼이나 적절한 조합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