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을 마치고 나와서 맥주한잔 하러 왔다. 팟캐스트 녹음 날마다 술을 마시게 되니.. 적자도 이런 적자가 없다.
간만에 반건조 노가리를 파는 가게에 왔다. 여기서 노가리만 몇마리 먹다가 이후에 노래방 - 콩나물 국밥집의 순서로
이동했는데, 콩나물국밥집에서는 예~전에 내일로 여행 때 전주에서 마셨던 모주를 마셨는데, 정작 사진은 까먹었다. ㅠㅠ
모주 특유의 계피향이 나고, 별로 거부감이 들지 않는편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전주에서 마셨던 모주에 비해 뭔가
떫은맛이 좀 들어가 있어서 자주 마실것 같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