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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8년 7월 4일 수요일

그냥 늦은 저녁 혼자서 맥주가 땡겨서 아래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4캔에 만원짜리를 집어왔다.


몇 년전만해도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맥주 자체도 흔하지 않았고, 4캔 만원도 하다 안하다를 반복했는데 지금은 종류도


많아지고 4캔 만원 행사는 거의 상시하다시피 해서 참 좋아졌다.



맥주는 아니지만 같이 집어온 써머스비 애플사이다, 이 외에도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필스너 우르켈, 스텔라 아르투아


이렇게 4캔을 집어왔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것들 위주로 집어왔다. 안주는 없다.



아, 그리고 이건 사실 6월 28일에 친구네집에 가서 먹은것인데, 이미 7월로 넘어오기도 했고 그 사이에 다른 포스팅도


올려버렸기에 지금이라도 올린다. 무려 바이엔슈테판 헤페에 족발.. 친구는 바이엔슈테판 비투스에 족발 조합이 좋다고


했지만, 비슷한 헤페로 했다. 근데 비투스였어도 내 취향은 아니었을것 같긴 하다.


족발은 역시 막걸리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암튼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