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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갑자기 여자친구가 친구에게서 치킨을 받아오는(?) 일이 벌어졌다. ㅋㅋ 


굽네에서 일하는 친구라고, 치킨을 뿌리고 다닌단다. 좋은 친구를 두었나보다. 어쨌든 먹었다. 맥주도 같이



맥주는 그냥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골라오고 같이 먹은 치킨은 '고추바사삭' 이라는 굽네의 신메뉴란다. 


맥주가 다소 밍밍한 경향이 있는 카스이지만 그래도 자극적인 맛의 치킨이라 나름 둘의 조화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