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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어제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오느라 집에서 피자를 먹었는데 나만 못먹었다. 그런데 피자를 한조각 남겨 놓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었다. 피자는 동네피자 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치즈가 들어가는 음식과 밀맥주의 조화는 꽤 좋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웨팅어 바이젠 한 캔이 남아있어


같이 마셨다. 사실 냉장고에서 꺼내서 좀 찬기운을 없애고 마셔야 더 맛이 좋지만 피자를 눈앞에두고 기다릴수 없어서 그냥 차가운


채로 마셨더니 그 특유의 달달한 맛이 조금 반감되기는 했지만 피자와의 조합으로 충분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