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크리스마스준비로 바쁜 이마트에 갔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먹는건가요? 난 그냥 맥주사러 갔다.
오랜만에 동네 이마트를 가보니 윌리안브로이는 바이젠만 있었는데, 새로운게 추가되었다. 다크라거와 알트에일! 가격은 원래 있던
바이젠이 1300원 대인것을 생각하면 살짝 비싼편, 다크라거는 역시 내 취향이 아닐것 같으므로 생략하고 알트에일을 바이젠과 비교
하기 위해서 바이젠과 알트에일을 각각 한캔씩 집어왔다.
그 외에도 또 새로 추가된 것은 바이엔슈테판 330ml 병이 생겼다는 점 정도..? 이전에도 본적이 있는데다가 차라리 500병을 마시는게
이득일것 같으므로 구입하지는 않았다. 그외에도 부드바르를 간만에 한 병 집어왔다.
그리고 사온 군만두와 맥주한잔, 아무래도 냉장고에 계속있어서 시원한 에비수를 꺼냈는데 이것은 전날 만났던 친구가 선물로 한 캔
준 것이다. 맛이 맘에들었었는데 정말 고마운 친구임ㅋ 기름진 음식에 괜찮은 맥주가 조합되니 꿀맛! 아버지도 한모금 드셔보시더니
확실히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