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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2월 20일 토요일

기숙사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아니 내년에 또 기숙사를 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단 지금의 룸메이트와는 마지막 밤이고


해서 룸메이트랑 마지막 기념 치킨... (사실 평소에도 자주 먹었지만) 게다가 룸메이트가 멋지게 장학금을 받았다고 치킨을 샀다.



그래서 먹은 네네파닭, 파에 덮여 치킨이 안보일 정도로 많이 줘서 좋았다. 치킨 퀄리티도 둘다 만족할 수준이었고... 그리고 맥주는


삿뽀로! 이전에는 캐나다 생산이었던 듯 한데, 다른나라로 바뀐듯 하다. 사실 어느나라로 바뀌었는지를 잊어버려서 ㅠㅠ ..


아무튼 가벼운 라거 맥주인 편이었는데 네네 파닭 특유의 겨자소스 덕분에 맥주의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