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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시험기간이라 본의아니게 일기를 못쓰다가 시험이 끝나고 일기를 몰아쓰게 되었다. 


아무튼 모든 맛과 기분은 다 기억하고 있으므로! 



시험기간엔 역시 맥주... 이번엔 지난번에 밀러와 함께 같이 주워온 L맥주 바이젠을 마셨다. 역시 너무 차지 않게 해서 마시면 


이정도의 가성비 나오는 맥주도 많... 기는 하지만 아무튼 나쁘지 않다. 달달하니 술술 넘어가서 안주도 없이 술만 마시니 은근히


취기가 오르는것이 시험공부는 어찌하나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오히려 약간의 알콜이 더 집중력을 높여줄수도 있다는


밑도끝도없는 믿음으로 나는 공부를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