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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어제 사다 놓은 5,0 두 캔중에 남은 한캔을 깠다. 



안주는 프링글스, 사실 맥주 좀 먹을 줄 아는사람이라면 잔에 따라마시는게 당연하지만 그보다 잔 씻기의 귀찮음이 더 크기에


그냥 캔 째로 마셨다. 그런데 확실히 맥주는 컨디션과 안주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지 어제 잔에 따라마실 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


바이젠 특유의 달콤함과 프링글스의 짭짤함이 조화되니까 천국을 만난듯 하다. 맥주 안주로는 역시 프링글스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