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3년 9월 2일 월요일

전 날 기숙사에 내려와 개강 날!



기숙사에 내려올 때 이번엔 전용잔도 많이는 못가지고 오고 바이젠, 라거 전용으로 각각 하나씩만 가져왔다. 라거 잔이 너무 작은


잔이라 마시기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큰걸 가져오기에는 부담스러워서 ...



자전거도 가지고 왔겠다 꽤 멀리 떨어져 있어 가기 힘들던 이마트를 다녀왔다. 이마트에서는 현재 몇 종류의 맥주를 5병에 9900원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필스너 우르켈, 믹키스, 레페 브라운 이렇게 세 종류를 사왔다. 물론 우르켈 3병!



맥주가 있으니 치킨이 빠질수 없다. 다이어트 때문에 치킨은 더이상 먹지 않으려 하니 아마 앞으로 기숙사에서 치킨을 먹을일은 없으


... 려나 아무튼 내 계획은 금칰이다. 우르켈과 함께 먹었다. 룸메이트는 맥주를 먹으면 배부르다고 콜라와...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


반을 시켰는데, 핫 양념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맥주맛이 묻힐지경이었다. ㅠㅠ 그래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