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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8년 6월 16일 토요일

오랜만에 친구와 자전거 타고 망원동 화통치킨을 갔다.


이사한 이후로 자전거타고 온것은 처음인데, 이사오기 전 집에서는 자전거로 20분도 안걸리던 거리였는데, 이사 하고나니


거리가 15km가 살짝 안되는 수준이라 꽤 멀어졌다.



간만에 화통 왔는데, 뭔가 요즘 살도 찌고 해서 다이어트 하려고 치킨을 별로 안먹었더니 예전엔 친구와 와서 둘이서


치킨 두마리 먹고 그랬었는데, 한마리로 끝냈다. ㅎㅎ 


여기는 맥주가 클라우드라서 특유의 쌉싸래한맛이 다른 생맥주집과는 조금 다른데, 사실 자전거를 타고와서 맥주를 


마시면 어떤 맥주를 마셔도 다 맛있게 느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