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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8년 4월 6일 금요일

아직 금주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또 음주일기가 업로드 된다.


사실상 금주라기보다는 절주에 가깝다. 그래도 예전에 먹던양에 비하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니 이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정신승리 해본다.



팟캐스트 막걸리 녹음 전에 짜요가 피자가 먹고싶다고 징징대서 시킨 피자 두판... 내가 많다고 했자너...


근데 결국 꾸역꾸역 다먹긴함 ㅠㅠ



그리고 그날저녁 정말 오랜만에 화통치킨에 들렀음.. 이사간 이후로 한번도 못왔던것 같은데... 암튼 와서


여기서도 420ml 짜리 딱 한잔만 마시고 콜라만 마셨다. ㅠㅠ 


오히려 딱 한잔씩만 마시니까 한잔 마실때의 만족도는 더 높은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