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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8년 4월 1일 일요일

갑자기 동생이 와서 하나로마트를 다녀왔다.


회 한접시, 닭발 한접시 그리고 맥스 355ml 짜리 6캔을 사왔는데,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은 하나도 안남아있다.



그래서 오늘 음주일기는 올려야겠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으면 안되니까 할 수 없이 저녁에 맥주 한캔 하면서


사진을 하나 남긴다. 동생이 맥스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고 해서 간만에 마시긴 했는데, 물론 클라우드가 없을때는


맥스를 주로 마셨지만 예전보다 클라우드가 맛이 좀 가벼워 졌다고는 해도 특유의 씁쓸한맛이 포함되어있는 클라우드가


내 입맛에는 더 맞는것 같다.


자연스럽게 맥주를 먹어서 금주가 끝난것 같지만 그건 아니다. 당분간 또 금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