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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새해 기념.. 은 아니고 그냥 친구중에 하나가 운전연습 한다고 해서 같이 따라왔다가 


화전역 Khan5 라는 식당에 왔다. 대기가 너무너무 길었는데, 자리가 나도 안내를 안해주고... 엉망이었다 ㅠㅠ


거의 한시간 이상을 기다린 끝에 겨우겨우 들어와서 먹게 됐다. 이곳을 선택해서 오게 된 이유는 맥주가 무한리필 이라서!



근데 무한리필이 다 그렇듯 맥주 맛도 썩 좋다고 얘기하긴 어려웠고, 전체적인 음식 퀄은 우리가 워낙 아무거나 잘먹어서 그렇지


맛있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그래도 다행히 쿠팡에서 티켓 구입해서 싸게 먹을수 있었으니까...


마지막에 나올때 남자 직원분이 죄송하다고 안했으면 기분 안좋았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풀렸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