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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5년 9월 6일 일요일

치킨을 먹었다. 말이 필요없다. 맥주를 시켯다.



간장치킨을 시켰는데... 어째 후라이드같다? 알고보니 엄청 묽은 간장소스를 뿌려주는데 거의 간장 뿌려주는 수준 ㅠㅠㅠ 


그러다보니 양념을 더 달라고 해서 뿌렸더니만 치킨이 물러진다.망 ㅋ


근데 맥주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OB필스너 생맥주였는데 씁쓸한 맛이 도는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시킨 호가든 생맥주. 엄청 오랜만에 마신다. 고수잎을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호가든을 먹어보면 대충 이런맛이지


않을까 하고 예상만 해본다. 어쨌든 나쁘지 않은 맛이다. 치킨은 아쉽지만 맥주는 그럭저럭 !